아찔한달리기 Secre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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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난 비극 중에서 다윗은 아비아달에게 사울왕의 학살로 제사장들과 가족과 가축이 죽게 된 비참한 상황을 듣게 되었다. 그 때 자신이 아히멜렉 제사장에게 도움을 받을 때 도엑이 있는 것을 보고 사울에게 보고할 줄 알았다고 하면서 제사장들과 그 가족들이 죽은 것이 모두 자기 잘못이라고 통탄했다. 다윗은 놉에서 아히멜렉에게 떡과 칼을 얻을 당시 옆에 도엑이 있었고 도엑에 그 사실을 사울에게 보고하므로 자신이 위험에 지고 제사장이 보복을 당할지도 모른다는 직감이 있었을 것이다. 그런데도 자신이 살기 위해 거짓말을 해서 아히멜렉과 제사장들이 애매하게 추궁을 당하고 죽임을 당했다. 그래서 다윗은 아히멜렉과 제사장들과 그 가족들과 가축들의 죽음이 자신 때문이라고 생각했다. 꼭 아히멜렉에게 거짓말을 하여 도움을 받은 사실 외에도 근본적으로 사울이 자신을 미워하여 잡아 죽이려 하다가 일어난 사건이므로 그들의 죽음의 원인이 자신에게 있다고 생각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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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다윗은 이렇게 고백한다. “이 하나님의 법궤를 성으로 다시 메어가라. 만일 내가 여호와 앞에서 은혜를 얻으면 도로 나를 인도하사 내게 그 궤와 그 계시들을 보이시리라.” 다윗은 알았다. 법궤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법궤와 함께 하는, 법궤가 상징하고 의미하는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사실이 중요하다는 것을 그는 알았다. 법궤를 메고 가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법궤가 의미하고 있는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시는 것, 그 하나님의 은혜가 더욱 더 중요하다는 것을 다윗은 깨달았다는 말이다. 또한 하나님의 법궤가, 제사장들이 자기와 아찔한달리기 주소 함께 한다는 아찔한달리기 주소 것은 천군만마보다 더 큰 힘을 갖고 있다는 것은 확실한 사실이지만 그것보다도 하나님의 법궤는 있어야 될 자리에 있어야 된다고 하는 것이 다윗의 주권적 믿음이었다. 하나님은 사람의 필요에 의해서 좌우되는 분이 아니라는 사실을 우리는 깨달아야만 한다. 어떠한 경우라도 하나님은 제 자리에 제 위치에 모셔져야 된다는 것이 다윗의 신앙인 것이었다.

하나님의 법궤를 메고 아비아달과 제사장들은 도성을 떠나려고 했다. 그러나 다윗은 법궤를 움직이지 https://www.ahdal.biz 말도록 명령했다. 그는 하나님의 임재의 상징을 옮겨야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는 것은 아님을 알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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